대화라는 것은.

남자들은 자신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설교하는걸 대화라고 부른다.여자는(적어도 나는) 상대방이 말하도록 유도하는걸 대화라고 부르고있다. 상대방이 말하도록 만들려면 질문을 해야한다 그건 곧 내가 모르는 것을 드러내거나 알면서도 모르는척 연기해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이렇게 대화라는 것의 개념을 다르게 인식하고있고 그래서 종종 싸움이 일어난다. 하지만 남자처럼 대화하는 여자들을 빈번히 마주치게되고 여자의 특성(생각하고있는)과 상반되는 점들은 더더욱 견딜수가 없는 것이다.

전주 그리고 한벽당

외삼촌 내외가 모두 요양병원에 계시다하여 전주를 방문하였다. 외숙모는 두번의 뇌출혈로 누워만 계시고 외삼촌은 담담히 사후를 준비하시는듯했다. 쓸쓸한 부부의 노년...마음이 좋지않았다 아버지도 생각나고...  

존경심과 우정은 양립하기 어려운 것인가?

경로우대가 타당성과는 무관하게 행해져야 진정한 예절이지. 무조건적인 경로우대에 진심어린 관심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과한것 아닌가! 네가 원하는 것은 모순되다. 스스로 느끼고있지 않은가!!

다시 정리하자면…

어둠속의 빛 그 빛의 색 그림자의 이야기, 그림자의 색(감정) 분리된 기억 작가가 되고싶은건 아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표현하고싶은 이미지가 있었고, 이제는 도달하고싶은 색도 찾아가는듯하다. 실패하고싶지안은 두려움. 그것이 나를 게으른 사람으로 만들고있는 것은 아닌지... 답답한 마음

DRAM1

dynamic random access memory(임의접근기억장치)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이것은 가상으로 설정한 뇌 구조의 모형입니다. 이곳엔 낮 시간의 활동으로 축적된 기억들을 휴식을 위해 각각의 방에 임의로 분리하여 저장합니다. 때로는 딱히 무엇으로도 정의 내릴 수 없는 서로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건과 사건이 결합하여 하나의 역사가 되고 그 역사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에 감동 혹은 상처라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