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대에 걸쳐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아온것 같은데...고민거리들은 있었지만 언제나 외부적인 것이었고 그래서 극복하기도 수월했었다. 내 잘못은 아니었다고 위안할 수 있었으니까. 근데 사춘기가 다시 돌아온건지 또 마음이 널을 뛰는구나. 겉모습은 모두 같았을지언정 속마음의 무계는 모두 달랐는데 나는 또 섭섭하고 상처를 입는다. 안주고 안받는 것! 그것 만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까? 요즈음의 이슈 중 하나는 관태기라는데 나에게도 최대 …
소심함
과 급한성격이 나를 언제나 위축되게한다. 성공에 대한 기억도, 실패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있지 않다. 얼마나 무의미하게 살아온 인생이냐! 그냥 늘 겁쟁이였을 뿐이다.
기다림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것. 그리고 반복 반복 또 반복 우연히 건진다는 것은 재료가 처음 등장했을 때 뿐이다. 이미 만연해있는 재료라면 공들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비밀친구
역시나 주제는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에 대한 것 몬가 직접적이지안은 은유적인 표현은 어떤걸까 고민해봐야 할거같다. 내러티브는 드러내되 그림은 전혀 다른 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
선입견과의 싸움
이번생은 늘 그래왔던거같다. 그래서 언제나 올바른 내가 내가 아니었고, 위축당했고, 벽에 부딛혔다. 니가 알고있는 나는 내가 아니라고 설명하는건 나한텐 너무 피곤하고 힘든일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포기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쭉 바보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