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욱 냄새를 피우기 마련이다. 연식이 오래된 순환기와같이 소화되지않은 찌꺼기는 점차 독성을 키우며 내몸에 생채기를 남긴다.나는 나를 교체하거나 리뷰팅할 필요성을 느낀다. 우울한 나날
기록으로 남길것
달리는 기차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언듯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랄까, 기차는 되돌릴 수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보았던 그것의 실체는 희미해져 갈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어야만 한다. 우연치않게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작업을 하게되었고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뿌듯함을 간직한체 여세를 몰아 다음작품에 임하였다. 하지만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했고 익숙한 보람을 찾아 원래 해왔던 스타일로 손을 놀렸다 그 순간 …
대화라는 것은.
남자들은 자신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설교하는걸 대화라고 부른다.여자는(적어도 나는) 상대방이 말하도록 유도하는걸 대화라고 부르고있다. 상대방이 말하도록 만들려면 질문을 해야한다 그건 곧 내가 모르는 것을 드러내거나 알면서도 모르는척 연기해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이렇게 대화라는 것의 개념을 다르게 인식하고있고 그래서 종종 싸움이 일어난다. 하지만 남자처럼 대화하는 여자들을 빈번히 마주치게되고 여자의 특성(생각하고있는)과 상반되는 점들은 더더욱 견딜수가 없는 것이다.
전주 그리고 한벽당
외삼촌 내외가 모두 요양병원에 계시다하여 전주를 방문하였다. 외숙모는 두번의 뇌출혈로 누워만 계시고 외삼촌은 담담히 사후를 준비하시는듯했다. 쓸쓸한 부부의 노년...마음이 좋지않았다 아버지도 생각나고...
존경심과 우정은 양립하기 어려운 것인가?
경로우대가 타당성과는 무관하게 행해져야 진정한 예절이지. 무조건적인 경로우대에 진심어린 관심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과한것 아닌가! 네가 원하는 것은 모순되다. 스스로 느끼고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