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적당한 노동과(어쩌면 하드한) 그에 따르는 대가(돈)가 있었을때만이 주말이 온전히 주말일 수 있다는걸 50이 넘어서야 깨닫게 되다니...언제나 한달이상 놀아본적은 없다고 큰소리 치고 다녔는데 소모한 노동시간의 반이상은 학습에 불과했고(그래서 적은 임금이었고), 콩쥐컴플렉스에 자아도취된 무임노동은 온전히 노동이라고 말할수없었던 것이었는데 어떻게 주말이 주말일수 있었겠는가? 어쩌면 지금도 역시 새벽의 일이 아니면 똑같은 상황-어쩌면 더 비루한 상황일것이란건 지나칠수없는 진실이다. 먹고싶은걸 …
여름으로 가는길

사진생활
모바일로 겨우 올릴때와는 비고할 수 없이 좋은 환경임에는 분명하다. 디테일한 확인이 가능해서 버릴 사진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포커스는 쓸수록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집안일 하는 틈틈히 그림그리고 사진찍고 언뜻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새벽 4시간의 노동의 대가로 말이다. 목포를 이루니 또 스믈스믈 게으름의 본성이 살아난다. 나를 괴롭히는 진상들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고 싶겠지만 …
나는 나를
표현하지 못하는걸까 표현하지 않는걸까? 집에가는 발걸음은 오늘도 무겁다. 술을 마시지도 안았는데 바닥이 올라오는것같다.
나도 결국 욕망하는 인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