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서울랜드 테마파크에 들렀다.
규모는 작았지만 여러종류의 장미가 절정을 이루었다.
언제나 너무 일찍이거나 너무 빨랐었던 것같은데 올해는 날짜를 잘 맞춘것같다.





핫셀은 눈으로 보는 것 보다 더 훌륭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과분하게도 말이다.
서울랜드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즐거운 일들도 흑역사들도 있었지만 그냥…부끄럽지는 않다.
아련한 느낌정도!


모두다 버리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선택을 해야되겠지…
잘한 선택인지 확신이 들진 않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갔더니 입구의 조각분수대가 철거되고 원형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왜일까? 분수대는 상징같은 것이었는데…관리의 어려움 때문일까? 아니면 코로나 시국을 거쳐 사람들이 앉고 모여드는 장소를 없애자는 취지였을까? 세계적인 전염병의 발병 이후에 제일 아쉬운 것이 있다면 거리의 앉아 쉴만한 밴치들이 사라진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