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일과

지난 금요일에 이케아에 들렀다. 금요일은 가장 피곤한 날이기도하고 돌아오는 주말의 스트레스를 대비해 체력을 비축해야하는 날이지만 외출을 하면 엄마의 컨디션이 올라간다는걸 알기에 외출의 청을 거절할수가 없다. 피곤이 쌓이지만 기계를 한번 멈추면 적정괘도로 돌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차라리 가동을 멈추지않고 계속 돌려야만하는 것처럼 차라리 쉬지않는 편이 나은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사이 순한 애기같았던 엄마는 텐션이 올라가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음식을 트집잡고 잔소리를 한다. 그래! 엄마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 마음에 또 스크레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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