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속 소녀들은 항상 청소년기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들의 불안. 초조. 미완.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어쩌면 그것은 13살 이후로 자라지 안은 키에 연휴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물리적인 제한이 정신적인 성장을 제한하고있는 것이죠.
아니요 어쩌면 그 반대일지도 모르겠네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챕터로 이동하지 못하는 성격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소년기에 극복하지 못한 정신적 숙제가 있었고 그 숙제를 풀기 전까지는 물리적인 성장을 할수없었던 것이지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그 숙제에는 제한시간이 있었다는 겁니다. 차후에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 혹여 그 문제를 풀더라도 제출할 기관이 사라져버린 경우랄까. 의미없는 답안지는 채점이 되지안고 당연히 따라야할 물리적인 보상 또한(키성장) 받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나의 그림은 언제나 안타깝고 답답하며 무의미합니다.